2026. 9. 19. 15_38

58:02 8 Speaker 20 Bab 980 segmen

Bab

  1. 0:00

    영광입니다. 아마 대부분 인천 시민들이시겠죠? 정말 축복받은 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어떤 도시 이름을 들었을 때 바로 설렘이 떠오르는 도시는 저는 인천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왜 그런지 아시죠? 바다, 바다 인천 바다도 당연히 있고요 인천국제공항이 있잖아요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정말 설레는 도시죠. 누구나 공항 쪽으로 가면서 설렘을 가득 안고 가잖아요. 인천은 정말 축복받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오늘 날씨도 정…

  2. 3:00

    하셨더라고요. AI는 어떤 질문을 하면 거침없이 답변을 내놔요. 모르는 것도 마치 않은 것처럼 얘기를 하기도 하고 검색 자체도 워낙 빠르고 CPU가 막 돌아가니까. 인간은 근데 어떤 질문을 받았을 때 한번 생각을 하잖아요. 고민을 하잖아요. 내 머릿속에 없는 질문일 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그 답변을 듣고 아 역시 김하란 작가님 참 센스있는 답변을 하셨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망설일 수 있어요. A…

  3. 5:09

    피라미드, 무덤으로 만들었던 그런 건축물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역사적 기록물들, 책들 역사적 기록을 왜 해야 했을까요? 왕이어도 귀족이어도 다 죽으니까 그들의 행적을 기록해놔야 하니까. 모든 인간은 다 죽어서 먼지로 살아 없어지기 때문에 그런 기록들을 했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고대시대부터 중세시대까지 정말 2류의 사물을 지배했던 종교, 종교적 세계관도 인간이 죽지 않으면 완전 달라졌을 거예요. 인간이 죽지 않는다면 그건 거의 …

  4. 8:20

    여러분, 기장입니다. 지금 저희는 버뮤다 삼각지대를 지나고 있는데요. 최선을 다했지만 이 비행기는 5분 후 추락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지금 기내에는 와이파이가 작동하고 있고요. 여러분들에게 5분의 시간이 있습니다. 연락하신 분들은 연락하셔도 됩니다 이런 안내방송이 나왔다면 여러분들은 누구에게 연락을 할 것 같으세요? 가족 그쵸 막 살면서 너무 밉고 너무 짜증 났던 사람들에게 연락하느라 시간을 낭비할 사람 없겠죠? 친구들한테 …

  5. 13:22

    갔을 테니까요. 그래서 우리 삶에서 뭐가 진짜 중요한지 지금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어떤 존재들인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면 우리 인생은 그때부터 새로 시작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 저에게 이런 생각을 심어준 책들이 있는데 물론 가장 유명한 책은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이었고요 또 정말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죠 빅터 프랭클 박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그 책도 보면 주위에서 수많은 죽음을 목격하면서 이렇게 인간이 발가벗…

  6. 18:24

    운동구역 그리고 올드보이 아가씨 이 영화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네 맞습니다. 지금 맨 앞쪽에 계신 분께서 말씀해주셨는데 다 원작 소설이 있어요. 봉준호 감독님의 살인의 추억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왔던 영화인가요? 미키 시츠 영화들도 원작 소설이 있습니다. 설국열차하고 마찬가지고요. 이동진 평론가로 얘기를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분도 평생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신 분인데 영화는 결코 책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얘기를 하신…

  7. 21:03

    인스타에서. 인스타에서? 봤어요. 인스타 어느 계정? 혜성민 계정. 아, 제 계정. 아, 빡보라고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 문구는요, 제가 한 말이 아니었고요. 제가 올해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거든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세요? 오, 꽤 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정말 정말 어렵게 티켓팅에 성공을 했고 그 국제 도서점 갔을 때 예매한 걸 팔찌 티켓으로 바꿔주더라고요. 근데 그 티켓을 바꾸는 데만 2시간 반 정도 걸렸어…

  8. 24:23

    되니까 너무 나도 무조건 내가 끝까지 다 읽을 책을 고르고 사야 돼 라는 생각을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팔지 팔지 않더라도 집에 모셔놔도 됩니다. 책은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기도 해요. 책을 사놓고 안 읽더라도 언젠가는 펼쳐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언젠가 그냥 이렇게 펼쳐봤는데 우연히 거기서 좋은 한 문장을 보게 될 수도 있거든요 저는 파우스트라는 책을 아직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어요 근데 파우스트에서 제 인생의 문장을…

  9. 27:03

    눈, 코, 입 이렇게 막 화려한. 어떤 친구는 되게 수수하고 꾸미지 않고 청순한 브라운 스타일 좋아하는 친구도 있어요.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요. 책도 마찬가지거든요. 책도 어떤 사람들은 말랑말랑한 연애소설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책에서는 뭔가 지식, 정보를 얻어야 해. 그래서 경제, 투자성 위주로 보는 친구들도 있어요. 정답이 없거든요. 정답이 없으니까 잘못 고른다, 잘 모른다 이런 개념도 성립할 수가 없는 거죠. 그래…

  10. 31:08

    AI에게 책을 요약해달라고 하면 핵심 내용을 몇 분 안에 딱 정리해 주잖아요. 그런데도 사람이 직접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만 어릴 수 있는 게 있다면 혜성님은 그게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죄송하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배재윤이라고 합니다. 재윤님? 네, 재윤님 반갑습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중요한 질문일 것 같아요 제가 최근에 어떤 촬영장에 가서 아 저 요즘 까르마 조프가 형제들을 믿고…

  11. 32:14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실제로 그런 내용이 맞거든요. 저도 읽어보기 전에는 그런 내용인지 몰랐어요. 아니 아빠랑 아들이랑 그래서 이렇게 줄거리만 들으면 에이아이가 예약상대로 줄거리만 들으면 그냥 아침 막차 드라마 보면 되지 조프라 형제는 왜 읽어 보스페이 피스키가 그런 이상한 이야기를 썼단 말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거든요 비문화는 괜찮아요. 비소설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그나마 소설은 줄거리를 알기 위해 있는 게 아니라고…

  12. 33:58

    왜 그럴까요? 이거 뭐하러 3시간짜리 봐요? 10분짜리 요약하고 가면 되지? 영화나 속에는요. 그 암물들에 근데 그 사정이 말에서만 지나가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대사로나 표현할 때 저기서 왜 저런 선택을 했지? 맥락이 이해가 안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영화에서 특히 말과 의미가 반대일 때가 있어요. 근데 AI가 그런 것까지 다. 그리고 영화 속에는 미장생들이 있어요. 가끔 보면 작은 장치들이 있거든요. 영화 감독이 예를 들…

  13. 38:58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야. 이게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이었냐면요. 어린 왕자가 살고 있던 별에서는 장미가 한 송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어린 왕자는 그 장미가 정말 정말 특별한 존재라고 믿었어요. 근데 지구라는 별에 왔더니 은골 똑같이 생긴 장미가 몇 천 송이인 거예요. 어? 뭐야 나한테 장미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는 줄 알았는데. 수천 송이의 한 송이에 지나지 않았네. 그렇지 않았네. 라고 심망을 …

  14. 39:59

    길들이고 그때부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야. 라고 얘기를 해줘요. 우리가 막 그런 얘기 하잖아요. 이 세상에 여자는 많다. 남자는 많다. 80억 입구 중에 40억이 이성인데 그 한 사람한테 못 맬 필요 없다. 그리고 되게 특별한 줄 알았던 나의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내, 남편이 평범하게 느껴지기도 하겠죠. 근데 왜 그 사랑이 특별한 거냐면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인 그 시간 때문인 거거든요. 그 시간 때문에 그 …

  15. 42:26

    저는 근본 사피엔스를 택하겠습니다. 네, 사피엔스. 재윤 감사합니다. 일어서. 네, 6주에 대해서 그런 분께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초등학생이 없었던 것 같아요. 우리 학생들, 학생들도 사실 책 A .I .A나 수업하는 건 많이 안 읽거든요. 해상 아나운소께서 얘들아, 이 해상 꼭 책을 읽어드리겠다는 강조적으로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마지막 다 마치고 말하면서 저도 해상 방안심을 사진 찍어서 학교 가가지고 얘들아 …

  16. 43:49

    아이고, 아이고, 잠시만요. 인생에 대해서 보내드려요, 마이로. 진짜 깜짝이야. 교장 선생님 성함이, 성함이 어떻게... 백영... 백영... 백영일... 아... 진짜 깜짝이야. 주제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요. 제 사랑의 우선순위는 근데 그 사랑이... 제가 지금부터 뭐 어린 나이지만 더 어렸을 때는 그때는 예를 들어 대학생 때는 몇 개 많이 사귀고 또 그때 막 미니몸피 이런 거 있었을 때는 방병록 수가 몇 개인지 엠티 같…

  17. 48:50

    그 사이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보면 다가가서 말을 걸고 싶더라고요 너무 궁금해지는 거예요 저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요즘 학생들 우리 친구들에게 주시는 방법이 책이다. 주시는 방법 지급이 저의 기회다. 매력과 개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주제롭게. 혹시 책을 가정하신다면 질문 감사드립니다. 혹시 저희 시간이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기 뒤쪽에 계신 두 분 한 분씩 질문을 먼저 들어볼까요? 오늘 책을…

  18. 50:11

    볼 기회를 드립니다. 두 개랑 관련해 두 가지 질문이고요. 하나는 제가 개인적으로 책을 내려서 한 번 내가 죽기 전에 몇 번을 입을 수 있을까 대상해봤더니 50번이 참 안 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한 번 볼 때 굉장히 신중해지고 요즘 흔히 말하는 자만추 책을 절대 고르지 않고, 이혜성의 북클럽에 소개된 책인건지 아니면 이동진의 베스트 보트에서 선정된 책같이 큐레이팅이 된 책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9. 55:12

    페이지에 이제 저자에 대한 소개 그리고 프로로그 아 이 책 나랑 잘 맞겠다 여기서 뭔가 얻어낼 게 있겠다 재밌겠다 그러면 이제 그 감이 대충은 맞아요. 근데 그 감을 얻게 되기까지 나 자신에 대해서 알게 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래서 그 시간은 어느 정도 들이는 게 오히려 나중에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간이 없으니까 우리 친구. 우리 친구 이름이 뭐였죠? 이름도 너무 예쁘네요.…

  20. 57:43

    여러분 저희 정말 좋은 가견을 해주신 우리 이희성 아나운서님께 큰 박스 한 번